[일요서울ㅣ정치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6일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혁신전당대회 개최를 다시 요구한 데 대해 "오늘은 이야기하지 않겠다"며 언급을 피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후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을 위한 여야 대표 원내대표 협상이 30분 만에 결렬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당초 문 대표는 안 전 대표의 혁신전대 개최 압박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여야 협상이 끝난 뒤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문 대표는 "입장을 밝힌다고 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7122lov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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