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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레스터 시티와 3일 만에 재대결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11(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16 잉글랜드축구협회(FA)64강전에서 레스터 시티와 2-2로 비긴 이후 3일 만에 재대결을 앞두고 있다.
 
레스터 시티와 토트넘은 오는 14일 오전 FA64강전이 열린 같은 장소에서 2015-16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토트넘은 현재 992(승점 36)으로 리그 4위에 올라 있고 레스터 시티는 1172(승점 4)로 리그 2위인 상위에 포진되어있어 두 팀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특히 손흥민은 FA64강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 자신의 리그 3호 골에 도전한다.
 
하지만 그는 최근 리그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고 있어 이날 경기에서도 후반에 그라운드를 밟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손흥민은 부상 이후 팀 내 입지가 좁아지고 있어 교체 출전 시간에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드러내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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