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슬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슬기는 탤런트 출신 오승은, 추소영과 함께 여성 3인조 프로젝트 그룹 더 빨강의 멤버로 맹활약중이다. 그는 지난 5일 SBS TV ‘실제상황 토요일’의 ‘리얼 로망스 연애편지 시즌2’에서 ‘복고댄스’로 시청자의 눈길을 단 번에 사로잡았다. 소속사측은 “복고 댄스는 배슬기가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안무를 연습한 것”이라며 “반응이 좋아 본인도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내숭 없고 매력적이다”라며 “오랜만에 마음에 쏙 드는 신인을 본 것 같다”고 밝혔다.가수 윤미래가 프로듀서로 나서 화제를 모은 그룹 더 빨강의 데뷔 앨범은 전곡이 리메이크곡이며, 이번 앨범에서는 7080세대의 트로트에서 90년대의 발라드까지 다양한 색채의 곡을 소울힙합으로 바꿔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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