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최민수는 군산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영화 ‘홀리데이’ 제작보고회에서 “요즘에는 개나 소나 배우한다”는 쓴소리로 솔직한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최민수는 이날 “연기를 할 때 솔직히 얘가 왜 배우를 하고 있나 생각이 들면 짜증이 난다”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표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곱지만은 않다. 한 네티즌은 “왜 굳이 남을 평가하려 하느냐”면서 “자신의 연기에나 최선을 다하라”고 비난했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은 “최민수씨가 바른 말을 했다”면서 “일부 신인들은 연기 공부 좀 더 하고 나왔으면 좋겠다”며 최민수의 발언을 옹호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