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의 대통령’이라고 불리던 HOT의 멤버 장우혁이 지난 11일 솔로 앨범을 들고 컴백했다. 장우혁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한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지지않는 태양’을 여섯 번이나 전면 수정해 녹음하는 정성을 보였다. 또한 그는 “한국에서 들어보지 않은 느낌을 주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어떤 장르든 댄스로 소화해내려고 하고 있다”고 밝혀 그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쌓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장우혁의 컴백을 대환영하고 나선 것은 중국어권 국가. 이미 장우혁은 HOT와 jtL의 활동을 통해 중화권에서 최고의 가수로 인정받고 있어 장우혁도 중화권으로의 진출을 위해 발빠른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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