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별을 쏘다’ 이후 첫 브라운관 외출이 될 작품은 SBS ‘프라하의 연인’. 낭만적인 도시 프라하를 배경으로 그려질 이번 작품에서 그는 우연히 체코 프라하에서 말단 형사 상현(김주혁)을 만나 운명적으로 사랑하게 되는 현직 대통령의 딸이자 외교관 역을 맡아 열연할 것으로 알려졌다.한국과 프라하를 오가며 이뤄지는 바쁘고 고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의 TV 나들이를 앞둔 전도연은 무척 고무된 표정이다. 제작 관계자는 “지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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