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현지 기자] 경기도는 29일 올해 도를 비롯해 시·군 및 공공기관을 상대로 적극 행정을 지원하는 감사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9일 오후 2시 경기도는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와 시·, 공공기관 감사 관계자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감사 관계관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적극 행정 선도 감사시스템의 안착·확산 전국 최고의 '청렴 경기' 실현 및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도민 고충해소에 초점을 두는 감사 전개 도민 행복을 위한 안전관리 및 재정확충 감사 지속 추진 등 올해 주요 감사방향을 언급했다.
 
공직자 기강해이와 무사안일 등을 예방하기 위한 공직기각 확대 대책도 주문하기도 했다.
 
또한 도는 시·군과 공공기관의 감사 관련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백맹기 도 감사관은 "올해는 공무원 성과주의 확대와 맞물려 적극 행정을 지원하고 소극행정을 타파하는 감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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