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가 2001년 MBC 드라마 ‘황금시대’ 이후 4년 4개월만에 TV 드라마에 출연한다. 김선아는 오는 5월부터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극본 김도우·연출 김윤철)에서 여주인공 ‘김삼순’역으로 출연한다. ‘내 이름은 김삼순’은 29살의 제빵사 김삼순과 27살의 뺀질이 청년사업가 현진헌의 계약연애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극중 김선아는 엽기발랄하면서도 씩씩한 노처녀 제빵사 ‘김삼순’으로 분한다. 상대역인 현진헌 역에는 ‘아일랜드’의 히로인 현빈이 일찌감치 낙점된 상태다.이 드라마는 4월 초부터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해 5월 1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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