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출시 한달여만에 가입자 150만 명, 판매금액 1조 원을 넘어섰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월14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ISA 가입자수는 15일 기준으로 150만6598명, 총 판매금액은 1조84억 원으로 집계됐다.

업권별로 은행은 136만2906명, 6280억원을, 증권은 14만2887명, 3793억원을 판매했다. 1인당 평균 가입금액은 증권이 266만 원, 은행 46만 원이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신탁형 ISA가 9719억 원, 일임형 ISA가 365억 원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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