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SP미디어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그룹 에이젝스(형곤, 윤영, 승엽, 승진, 중희)가 중국 베이징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가져 관심이 뜨겁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9에이젝스는 지난 6일 베이징 탕고(Tango)에서 에이젝스 2016 라이브쇼 히어로 이즈 백(A-JAX 2016 Live Show Hero is Back)’의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을 해외 팬과 함께 진행하며 본격적인 중국 활동에 신호탄을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팬미팅은 언어가 다른 중국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에이젝스는 원포유’, ‘핫게임’, ‘능구렁이’, ‘2MYX’, ‘미쳐가무대와 중국 유명 가수의 곡인 F4유성우(流星雨)’, TFBOYS청춘수련수책(青春修炼手册)’ 등을 부르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뿐만 아니라 풍선 터트리기, 만보기 게임 등을 진행하며 팬과의 거리를 좁혔으며 팬미팅 마지막에는 하이터치회를 열어 팬들과 눈을 맞추며 인사했다.
 
더욱이 에이젝스는 현장에 와주신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멤버들의 모습에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과 특급 팬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졌다는 후문이다.
 
또 멤버들은 팬미팅 전 Sina, 요우쿠, LETV 등의 50여 개의 매체와 기자회견은 물론 중국의 주요 매체들과 라디오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며 현지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에이젝스는 처음으로 해외에서 단독으로 팬미팅을 진행하게 됐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감동 받았다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해서 더욱 좋은 음악과 무대로 여러분 앞에 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이젝스는 젝스키스, 클릭비, SS501을 잇는 DSP미디어의 그룹이다. 멤버들은 2016년 중국 활동을 목표로 오는 여름 라이브 투어를 준비 중이며 현지 웹드라마 촬영이 예정돼 있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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