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포천시는 2016년 5월 4일 '제44회 어버이의 날' 기념식 행사를 포천종합실내체육관에서 어버이 날 유공 표창대상자 50명 및 각 기관단체장과 14개 읍면동 참석자 등 약 800여 명과 함께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장원 포천시장과 정종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전체 의원과 도의회 의원 및 이날 행사를 주관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부 윤효준 지회장, 포천시 노인회 임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제44회 어버이의 날' 기념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서는 경기소리보존회 및 포천시립예술단의 전통가락과 전통무용 등의 식전 공연행사에 이어, 공식 기념식 행사에서는 2016년 '제44회 어버이의 날'을 맞아 포천시 지역내 효행 등 어버이날 유공 표창대상자 50명에 대한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과 노인회지회장 표창을 시상했고, 기념식 행사 마지막 순서로 포천시 소년소녀합창단 어린이들이 어버이 날을 축하하는 기념식 노래합창 순서로 행사를 마무리 해 이날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날 어버이날 기념식 행사에서 서장원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많은 행사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고 큰 의미가 있는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계기로 삼고, 포천시에서도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예산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시정을 추진하고 있고, 포천시 복지예산 중에서도 어르신 복지예산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다” 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포천시는 고령화 사회를 걱정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노후 환경을 조성해 드리고, 육아· 보육문제를 염려하시는 젊은 어버이들에게는 안전한 육아·보육 환경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시 차원의 전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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