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가수 윤하가 2년 연속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하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소속사 C9 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윤하가 오는 7월 9, 10일 양일간 소극장 콘서트 ‘潤夏(윤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소극장 콘서트는 지난해 서울 성동구 성수 아트홀에서 진행한 ‘케세라세라’에 이어서 또 한 번 팬들과 더 가까이 호흡하며 노래하고 싶은 그의 바람을 담아 열리게 돼 눈길을 끈다.
윤하는 지난해 12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파이널 판타지’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여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그는 최근 MBC ‘듀엣가요제’를 통해 탄탄한 실력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윤하는 새 앨범 준비와 함께 이번 단독 공연을 통해 명품 라이브와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하의 소극장 콘서트 ‘潤夏’는 오늘(26일) 오후 5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bombom519@ilyoseoul.co.kr
최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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