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파리바게뜨가 생활 음료 브랜드 런칭을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30일 “생활 음료 브랜드 ‘어니스트(HONEST) 2500’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어니스트 2500은 ‘믿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든 음료를 25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콘셉트로 소비자들에게 맛과 가격을 모두 만족시키는 것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웠다.
어니스트 2500 제품은 과일주스 2종과 순수(秀)밀크쉐이크, 모히또 2종 등 총 5종으로 빵, 디저트, 샌드위치 등 베이커리 제품과 잘 어울리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주스 오렌지’와 ‘주스 딸바’ 2종은 미국산 오렌지, 국내산 딸기, 필리핀산 바나나 등 좋은 품질의 신선한 재료를 사용했으며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국내산 벌꿀도 건강함도 더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난해 런칭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커피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에 이어 ‘어니스트 2500’을 커피 외 음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며 “베이커리 제품과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후속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oyjfox@ilyoseoul.co.kr
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