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엔터테인먼트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그룹 샤이니(온유, 종현, 키, 민호, 태민)가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2일 “샤이니가 오는 9월 3, 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콘서트 샤이니 월드 V(SHINee CONCERT SHINee WORLD V)’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샤이니는 지난해 5월 펼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국내 콘서트다.

또 멤버들은 이번 콘서트에서 다채로운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 환상적인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완벽 매료시킬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샤이니는 지난 1월 말부터 5월까지 일본 9개 도시에서 아레나 투어 16회, 도쿄돔 및 오사카 쿄세라돔 4회 공연까지 일본 전국 투어 ‘SHINee WORLD 2016~D×D×D~’를 성공적으로 펼쳤다.

더욱이 이들은 총 20회 공연으로 일본 누적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관심을 얻은 만큼 이번 콘서트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샤이니는 이번 콘서트 개최에 앞서 오는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3층 SMTOWN 스튜디오에서 역대 단독 콘서트 현장을 다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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