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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가수 윤하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OST에 합류하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됐다.

윤하가 참여한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OST ‘아이 빌리브(I Believe)’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아이 빌리브(I Believe)’는 ‘꽃보다 남자’, ‘시티헌터’, ‘주군의 태양’, ‘밤을 걷는 선비’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며 국내외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오준성 작곡가의 곡이다.

특히 이는 조용하고 차분하게 시작하는 도입부에서 후렴으로 진행될수록 절정에 이르는 윤하의 시원한 고음과 애절한 보이스가 극의 몰입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린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발표된 길학미의 ‘드림(Dream)’과는 사뭇 다른 매력을 들려줘 눈길을 끈다.

앞서 그룹 비투비를 시작으로 제시, 여자친구 신비, 에이핑크 보미에 이어 윤하까지 ‘신네기’ OST에 합류하며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와 더불어 듣는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더욱이 윤하는 드라마 ‘피노키오’, ‘별에서 온 그대’, ‘후아유-학교 2015’, ‘심야식당’, ‘닥터스’ 등 수많은 OST를 통해 맑은 음색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과 그들의 인간 만들기 미션을 받고 하늘집에 입성한 하드캐리 신데렐라의 심쿵 유발 동거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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