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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SK텔레콤이 건물 통합관리 솔루션을 중국에 제공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SK텔레콤은 9일 건물 통합관리 솔루션을 상하이 푸장 홀딩스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건물 통합관리 솔루션’이 적용되면 건물 내부 구역별 출입자 관리가 가능하고, 여러 건물을 통합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 원격으로 조명과 전기를 제어하고 주차 관리까지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건물 통합관리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시설에서 나오는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이점이 있다.

이에 차인혁 SK텔레콤 사물인터넷 사업본부장은 “사물인터넷 플랫폼과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며 건물 관리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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