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추진에 박차 가하는 한편 내년도 국비 확보에 청신호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경남 김해시는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신청한  ‘김해시 노후관 정비사업’에 대해 올해, 정부추경예산에 사업비 40억 원을 앞당겨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하수도 분야에 허성곤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국비 확보 노력으로 거둔 성과라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내년도 국비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19일 밝혔다.

김해시 노후관 정비사업에 국비 40억 원을 확보하면서 20년이상 된 노후 하수관로 정비로 시민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싱크홀 방지 등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안전하고 친환경 도시 김해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2017년도 하수도분야 국비 확보 현안사업으로 김해시 노후관 정비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 2개소, 대동 안막3구마을 도시침수예방사업,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4개마을), 면단위 공공하수처리시설설치(3개소) 등 신규사업을 비롯 15개사업에 338억 원이 국회에 제출돼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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