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도시 기장의 문화를 말하다' 주제로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된 영상 공모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기장군은 ‘인문도시 기장의 문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스마트폰 영상 공모전이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장군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16년 인문도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장의 역사문화자원을 소재로 나만의 기장 이야기를 스마트폰 영상물로 제작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된 8분 이내의 영상물로 장르와 지역에 상관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은 오는 10월 7일까지 기장군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출품작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씩 총 9명을 선정해 10월 말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청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기장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처음으로 시행하는 전국 공모전으로 기장의 전통과 아름다운 자연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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