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 녹음실 영상 공개

팬들 “신곡 발매 기대” vs “음악 굉장히 익숙”

[일요서울 | 변지영 기자] 크로스오버 뮤지션 겸 뮤지컬 배우 카이가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인스타그램에 올린 녹음실 부스 영상이 MBC '일밤-복면가왕'의 연습 영상인지아닌지 아리송해하는 팬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사진= 카이 인스타그램 캡처

카이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Recording’이라는 말과 함께 녹음 중인 듯한 녹음실 부스 영상을 공개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카이는 최근 2년 만의 신곡 소식을 발표해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녹음실 영상이 신곡 스포일러는 아닌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영상을 본 팬들은 “신곡을 녹음 중인 거냐”며 “발매만 기다리고 있다”고 기대를 표했다. 또 다른 팬들은 “영상에서 흘러 나오는 노래가 굉장히 익숙하다”며 카이가 출연 예정인 뮤지컬 ‘몬테크리스토’OST 넘버를 언급하기도 해 과연 카이가 녹음한 곡의 정체가 무엇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카이는 10월 중 ‘가요계 히트메이커’ 쿠시와 손잡고 2년 만의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최근에는 MBC ‘일밤-복면가왕’에 ‘내가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보이니’로 출연, 여심을 사로잡는 달콤한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 화려한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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