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돌풍과 천둥.번개 치는 곳 있어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토요일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그치겠으며, 일요일은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기온 10∼16℃, 낮 최고기온 23∼24℃)과 아침기온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9일(일) 남해동부와 동해남부해상에서 1.0~3.0m로 높게 일겠으며 8일에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나 9일은 구름이 조금 끼는 날씨로 전망된다.

부산기상청은 8일 오전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를 당부했다.

9일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져 쌀쌀한 날씨가 예상돼 환절기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다음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적으로 맑은 날이 예상되며,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전해상에서 10일에 1.0~2.5m로 약간 높게 일겠고, 그밖의 날에는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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