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양주시는 공동주택 '큰 행복 드리는 작은 음악회'를 지난 14일 덕정휴먼시아 6, 8단지 다목적실에서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시립교향악단 현악4중주 클래식 공연을 했다.

작은 음약회는 이성호 양주시장이 취임 이후 시정 비전인 '감동양주'를 실현한다는 차원에서 시민들에게 더 많은 융성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기획한 것이다.

'작은 음악회'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정서함양을 높이고 주민들 간의 화합분위기를 조성 양주시를 공동주택 분쟁 제로화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시관계자는 "양주시민 8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향후 정기적인 음악회 등 문화예술 활동을 해 양주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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