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ck, tick BOOM!개막작인 ‘틱틱붐’은 ‘렌트’의 작곡가 조나단 라슨의 자전적 뮤지컬로 배우는 총 3명이 출연하며 주인공 1명을 제외한 다른 두 사람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다.The thing about men또 국내 초연되는 ‘더 싱 어바웃 맨(The Thing about Men)’은 남편을 사랑하지만 남편의 무관심 때문에 바람을 피우는 아내와 이를 알게 된 남편이 아내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그녀의 정부의 룸메이트로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이다. 재치가 넘치는 작품으로 지난해 오프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을 시작했다.
Bat Boy또 다른 초연작 ‘뱃보이(Bat Boy)’는 인간 세상에 적응하려고 하는 박쥐소년의 이야기로 인간의 소외와 편견을 그리고 있는 작품. 뮤지컬을 패러디하는가 하면 참신하고 실험적인 구성과 파격적인 스토리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마지막 초연작인 ‘슈퍼비아(Super via)’는 조나단 라슨의 원작, 작곡이지만 미완성인 작품. 이번 신시의 ‘뮤지컬 즐겨찾기’에서는 음악만 편곡해 사용하고 극본은 창작 극본공모를 통해 원작과는 완전히 다른 작품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젊은이들의 사랑과 희망,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다. (문의)02-577-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