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길러온 실력 공유하고 학교문화예술 활성화 해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부산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대성)은 오는 27일 오후 3시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8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북부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연계 문화예술교육지원청 사업의 일환으로 북부 관내 각급 학교의 문화예술동아리가 그 동안 길러온 실력을 공유하고 학교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다.

축제는 대취타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 치어리딩, 밴드, 합주, 합창 등의 순서로 학교별 동아리 공연이 펼쳐지고, 마지막으로 다함께 부르는 화합의 노래가 이어진다.

김대성 교육장은 “이번 축제와 학교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땀을 흘려준 학생, 학부모님과 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북부학교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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