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문신의 주인공으로 톡톡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가수 이채가 이번에는 온라인게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온라인 게임업체 프리스톤은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여가수 이채로 또 다른 스타마케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들어 온라인게임은 스타들의 등용문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이채를 모델로 기용한 프리스톤의 경우 그동안 하지원, 신애 등 유명 연예인을 스타 마케팅에 활용해 짭짤한 재미를 봤다. 이로 인해 이채가 온라인게임으로 또 한번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채가 향후 프로모션을 담당하게 될 게임은 지난달 7일부터 퍼블링하기 시작한 온라인게임 ‘오디션’. 이채는 이 게임의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뿐 아니라 판촉물 제작, 포스터, PC방 배포용 전면 POP 등에도 등장하게 된다. 또 게임에도 이채의 의상아이템 및 음반, 댄스안무를 추가해 유저들에게 콘텐츠로 제공할 계획이다.프리스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신인 댄서 육성 차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채의 경우 춤을 소재로 한 온라인게임 오디션과도 이미지가 잘 맞는다”면서 “새로운 섹시 아이콘으로 떠오른 이채를 통해 상당한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