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전경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박승직)는 4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0월 31일(월)부터 11월 4일(금)까지 5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1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자본금 출자 동의안, 경주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 외 15건은 원안채택 됐다.

2016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6차 변경안(물천리 야구장 조성, 불국사 숙박단지내 실내스포츠시설 건립, 경주 유림회관 인근 공용주차장 조성), 2017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서면 체육공원 조성, 형산강 역사문화·관광공원 조성, 평생학습 및 가족센터 진입로 조성, 농산물가공종합지원센터 건립, 형산강(신당) 환경타운 조성사업),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수정가결 됐다.

이어 본회의 후 지난 9월 28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따라 전체의원을 대상으로 관련법 교육을 실시하여 청렴 의회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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