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견학 및 수업 참관, 홈스테이 등 학생 상호교류 활동 및 중국 충칭의 문화 체험 예정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2016부산-충칭 학생교류' 부산 학생 교류방문단을 충칭으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단은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10명과 교사 1명이(부산강서고등학교 )충칭시의 우수 중점학교인 찌화고를 방문한다. 

파견단은 충칭시의 우수 중점학교인 찌화고등학교(暨华高中)를 방문해 학교 견학 및 지리, 예체능 수업 등에 참관하여 교육환경을 체험하고, 찌화고등학교 학생들과 홈스테이를 통해 학생 상호 교류 등의 활동을 펼친다.

또 충칭 유명 명소 대족석각(大足石刻), 한국임시정부청사 등을 탐방하여 중국의 문화와 우리나라 역사를 직접보고 느끼며 한중 관계의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상반기 4월-5월 4박 5일 일정으로 충칭 학생 교류방문단을 부산으로 초청하여 부산강서고학생들과 교류하고 한국의 문화 및 교육환경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부산-충칭 학생교류 충칭 파견을 통해 양 우호협력도시 간 우호와 협력이 강화되고, 부산 대표 학생 교류단이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체험을 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