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경주국립공원 내 화랑·서악지구 역사관광자원 및 주민가이드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11월 20일에 “주민가이드가 운영하는 화랑도를 찾아서 프로그램” 팸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무소에서는 경상북도 3대 문화권사업의 일환으로 경주시 석장동에 조성 중인 글로벌 체험형 교육·관광·휴양단지인 신화랑풍류체험벨트(화랑마을)와 연계하고 경주국립공원 8개 지구 중 인지도가 낮은 화랑·서악지구에 대한 탐방객을 증대하기 위하여 금년부터 “화랑도를 찾아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신라문화의 꽃인 화랑도를 재조명하는 “화랑도를 찾아서 프로그램” 및 국립공원 주민가이드를 홍보하고자 마련하였으며, 팸투어 운영시간은 11.20.(일) 13:00~17:00까지 운영하며, 운영구간은 진흥왕릉~모전석탑~태종무열왕릉~김인문묘~김유신장군묘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11월 20일(일)에 “주민가이드가 운영하는 화랑도를 찾아서 프로그램” 팸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 김창길 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국립공원 주민가이드 및 화랑도를 찾아서 프로그램에 대한 인지도가 올라가 최근 힘든 경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