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마이 하트


사랑에 목마른 노처녀 작가의 꽃미남 사로잡기 대작전. 앙큼한 그녀의 작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은 여러분을 초대한다.
뮤지컬은 민아와 재혁이의 톡톡 튀는 달콤한 사랑 이야기. 어릴 때 병으로 청각과 말을 잃은 희곡 작가 민아는 겉으로는 차분하고 얌전한 스타일로 보이지만, 알고 보면 엉뚱하고 수다스러운 귀여운 노처녀이다. 희곡 작가답게 상상 속 인물들과 절친한 친구가 된 지 오래.
그런 그녀가 새로운 작품을 맡았다. 알고 보니 연출가는 이 시대 최고의 로맨티스트이자 얼짱인 장재혁! 콩닥 콩닥 콩닥 콩닥….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더니 3번째 만남, 민아는 재혁의 맘을 휘어잡을 수 있는 그녀만의 앙큼한 작전을 짜는데….
2005년 가을과 겨울, 대학로를 뜨겁게 달궜던 최고의 데이트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가 올 겨울 여러분의 마음 속으로 다시 한번 찾아간다. 한애리, 성민, 백주희, 임기홍, 이건영, 최보영 등 매력적인 초연 멤버가 똘똘 뭉쳐 2005년보다 더욱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기다린 만큼 보고 싶은 뮤직 인 마이 하트, 기대해도 좋다.
사랑하고 싶은 사람과 함께라면 사랑이 샘솟을 가능성 200%, 이제 막 눈에서 하트가 퐁퐁 샘솟기 시작한 풋풋한 연인과 함께라면 사랑지수 200%, 사랑이 무르익어가는 연인과 함께라면 다정지수 200%이다.
또한 함께 있어 행복하고 즐거운 친구들과 함께라면 우정지수 200% UP, 연인들의 애정행각에 ‘나도 연애하고 말겠다’는 전투력 200%, 그동안 소홀했던 소중한 가족과 함께라면 ‘행복한 우리 집’이 되는 건 시간문제. 행복지수 200%, 매력만점 배우들이 펼치는 재치만점 공연을 보며 실컷 웃으면 스트레스 제로. 유쾌지수 200%를 ‘업’ 시켜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PMC 대학로 자유극장 /11월 24일 ~ open run / 20,000~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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