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신입행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지난 26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참가자들이 직접 사랑의 제빵사가 되어 빵, 쿠키 등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전북은행 신입행원 30여명은 입행 후 처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빵은 신입행원들이 직접 삼성휴먼빌(전주시 효자동)에 방문, 아이들에게 전달하였고 잠시나마 아이들을 격려하고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정수현 신입행원은 "연수를 받는 과정에 참여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봉사하는 마인드를 키우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 2013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사랑의 빵 나눔터를 지원한 이후, 전직원 및 신입행원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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