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울산 김남헌 기자] 울산 남구청은 7일 구청 회의실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사랑 해피 교통봉사단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1년 동안 봉사활동에 대해 결산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서는 김의헌 단장을 비롯한 단원 43명이 참석해 교통봉사활동을 통하여 남구를 교통안전 도시로 만들기와 교통봉사 활동에 대한 자긍심 등을 교육했다.

해피 교통봉사단은 올 한 해 동안 14개 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교통봉사 활동 실시하고 공휴일에는 3인 1개 조로 편성해 장생포 고래박물관 주차지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지도, 교통 캠페인 참여 등의 많은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 안전도시 남구'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자평하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2017년도에는 보다 폭넓은 교통봉사활동을 하기로 다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교육에 참석한 단원들에게 남구의 교통안전 지킴이로서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며 남구가 선진교통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해피 교통봉사단원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해피 교통봉사단원은 교육에 앞서 선암호수공원 기념식수 식재 행사와 롯데백화점 교차로에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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