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평생학습 동아리는 8개팀으로 구성

[일요서울 | 제주 김태윤 기자] 제주시는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으로 여는 배움과 나눔의 실천」이란 주제로 평생학습 동아리들이 준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펼쳐지는 발표회에서는 평생학습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평생학습 체험 수기 시상이 있으며, 무대 공연으로는 시낭송, 음악 난타, 통기타 공연 등 학습 동아리 4개팀의 공연이, 작품 전시로는 한글서예, 한문서예, 홈패션 등  3개팀의 작품 전시 및 홍보가 진행되며, 초청 공연으로는 오카리나 공연팀이 초청되어 공연이 펼쳐졌다.

제주시 평생학습 동아리는 8개팀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으며, 그간의 학습활동을 통해 얻은 재능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평생학습관 재능 나눔 봉사단』을 올해 4월에 구성하여 요양원,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원생옷 리폼, 노래공연, 책 읽어주기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34회 실시하는 등 재능기부 문화 확산 조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공연, 전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 시민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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