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50개 사회단체 참여, 시정 공유의 장으로

[일요서울 | 제주 김태윤 기자] 제주시는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사회단체장 시정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시 분야별 소관단체장과의 만남을 통해 시정현안 관련 효율적 추진방안 등에 대한 시민과의 대화의 장으로서 시정 주요 성과와 반성, 2017년도 중점 시정운영방향에 대한 시민 공유를 통해 혁신과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제주시 150개 사회단체,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운영계획 설명과 함께 쓰레기, 교통 문제 등 제주시 현안에 대한 처리방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 소관별 간담회를 진행해 분야별 추진현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시민들이 바라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시민의 목소리를 2017년도 시정 추진에 반영해나갈 예정이다.

제주시는 이번 시정현안 설명회로 각계각층 시민과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제주시 구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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