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시가 올 한해를 돌아보며 시책 추진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시는 ’시민 초청 토크콘서트–매일 그대와!‘ 개최하며 올 한해 감사의 인사와 내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부산시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리며, 병수 부산시장이 함께 참여한다. 

시민초청 토크콘서트의 주제는 ’부산, 부산사람, 우리들의 이야기‘로 정했다. 시민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민선 6기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내용이다. 

부산에서 작업하고 있는 유명 웹툰작가 김태헌님, 부산 일자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지원으로 푸드트럭 창업에 도전한 김현수님, 최근 부산유치가 확정된 파워반도체를 연구하고 있는 대학원생 차주홍님, 올 한해 전국적인 바람을 일으킨 부산시의 복지시책인 다복동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정성락님, 피란수도 부산 관련 사진 40여점을 기증한 이송연님이 참여한다.

그밖에 주부 강인애님, 행복버스 모니터 신현숙님, 2030 부산엑스포 서포터즈 백경호님이 참석해 2016년 한 해를 보내는 소감을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시민 초청 토크콘서트–매일 그대와!‘는 공개방송 형식으로 진행한다. 부산시인터넷방송 바다TV와 유스트림, 유튜브, 다음TV팟, 아프리카TV에 개설한 부산시채널을 통해 생방송한다. 

또 시민이 SNS를 통해 시청소감과 궁금증, 의견을 게시할 있도록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서도 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