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사업단, 대학생디자인워크숍과 다자간 MOU 체결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동명대(총장 오거돈)가 22일 송정역에서 개최된 (구)송정역 일대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디자인 워크숍 참석 및 유관기관과의 다자간 MOU 등 2박3일 일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중 BIM건축사업단(단장 임남기) 8명은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전경욱)가 주최하고, 동명대 산학협력단, 건축도시환경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 참여했다. 

건축 관련 전문가 및 건축을 전공하는 신라대 4명, 부산대 4명 등 16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2박 3일 일정으로 ▲대지답사 ▲팀별 작업 ▲중간 비평 ▲결과물 제출 ▲팀별 발표 및 질의 응답 ▲시상식 등을 진행한다. 

또 파도소리 송정역과 한국도시설계학회 부울경지회, 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 동명대 BIM건축사업단,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지역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인적자원 등을 지원해 송정역을 포함한 지역의 활성화 모색을 위해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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