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팀은 2017년 1월 6일 동신대에서 연합창업캠프 사례 발표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동명대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대학으로부터 받은 종잣돈 5만원으로 일주일 동안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그 내용에 따라 장학금을 받는 ‘5만원으로 세상에 뛰어들어라’ 프로젝트를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6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27일부터 2017년 1월 2일까지 일주일 동안 시행한다. 우수팀은 2017년 1월 6일부터 동신대 연합창업캠프에서 사례 발표를 한다. 

동명대는 앞서 21일 오후 5시 트리플멘토링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동명대 트리플멘토링은 산업체인사-학생-교수로 이어지는 산학연계더블멘토링과 졸업생 선배가 재학생 후배를 지도하는 SJ멘토링으로 구성된 동명대의 차별적인 교육혁신 프로그램이다. 

한편 동명대 조성래, 하승인 등 창업동아리 TVFX-4DVR 연합 팀(지도교수 이종표) 학생 12명은 앞서 17일 일본 후쿠오카대학에서 열린 기업대결(Business Plan Contest)에서 특수영상제작기술력 등을 높이 평가받아 산학협력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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