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교육의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

[일요서울ㅣ울산 김남헌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16학년도 울산 유아교육의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울산유아교육 성과발표회는 2016학년도 울산시교육청의 유아교육 역점 사업에 대해 1년 동안 유치원에서 실천한 우수한 사례를 발표하고 그에 따른 실적물을 전시했다.

발표와 전시 내용은 인성·창의성 교육, 자연친화적 체험활동, 독서교육, 전국 50대 교육과정 선정 유치원의 우수사례,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 동아리인 둥지장학 사례와 교사들의 수업연구회인 ‘자연과 더불어’ 연구회, 행복교육 박람회 참가 등 유치원 13곳이 1년 동안 추진한 우수사례로 일반화 가능한 내용들이다.

이날 참가한 유치원 교사는 “사례 발표와 관련된 실적물을 참관하고 또, 우수사례집을 보니까 내년도 교육계획 수립 시 많은 참고가 되며, 우리 유치원에도 꼭 적용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제껏 유치원에서 실천한 우수사례에 대해 홍보하는 기회가 부족하여 일반화 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유치원 교육의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할 수 있어서 유아교육의 질 향상과 유치원 교원들의 전문성이 신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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