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실적을 4개 분야, 24개 지표, 42개 항목 종합평가

[일요서울 | 경남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소방서는 ‘2016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도내 18개 소방서 가운데 우수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진주소방서 대원들이 매몰자 구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6년 한 해 동안 소방관서의 업무실적을 4개 분야, 24개 지표, 42개 항목으로 종합평가해 고품질 정책혁신 유도, 소방관서간 상호업무 정보공유로 대내·외 업무역량 극대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진주소방서는 ▲고품격 소방행정을 위한 역량 집중 ▲효율적 예산집행과 장비운용 관리 ▲재난대응역량 강화 ▲구급서비스 고도화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정책 추진 등 안전한 경남, 행복한 도민의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기두 진주소방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전 직원이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한 결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2017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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