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아 다양한 행사 전시회 열려

[일요서울ㅣ울산 김남헌 기자] 정유년(丁酉年) 새해 1월에도 울산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울산시는 2017년 새해 시작과 함께 다양한 소재와 주제로 시민들에게 생각의 장을 열어줄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시회가 마련된다고 밝혔다.

울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울산시립교향악단의 ‘2017 신년음악회’가 1월 17일 개최되고, 1월 17일부터 2월 25일까지 체험전시 프로그램인 ‘정글미술관’이, 야외전시장에서는 1월 한 달간 새해맞이 설치조형전이 열린다.

중구문화의전당에서는 1월 6일 ‘피아노포르테의 밤 - 두 번째 이야기’가, 1월 7일 피아노 앙상블 ‘칸타레x피아체볼레’가 공연된다.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이 2017년 2월 5일까지 전시된다.

울산과학관에서는 1월 7일 환경매직연극 ‘장영실의 마법대결’이 공연된다.

또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공립도서관에서도 겨울방학 특강 및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문화 혜택을 누릴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선 갤러리 문화관에서 1월 1일부터 1월 21일까지 연예리 개인전이, 문화예술회관에서는 태화루 아카데미 회원전, 김상원 개인전, 염한상 개인전 등 각종 개인전과 초대전이 열린다.

한편 울산시는 매월 문화예술행사 현황을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에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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