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중기센터는 30일 센터 1층 광교홀에서 ‘이 달의 자랑스러운 기업인賞’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기업인賞’은 경기중기센터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센터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기업, 사회공헌에 앞장선 기업, 경기도의 위상을 강화한 기업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수여한다.

경기중기센터는 올해의 마지막 자랑스러운 기업인으로 총 4명을 선정했으며, ㈜아이케이엠 공예순 대표, 대안화학 주식회사 윤윤식 대표, ㈜휘일 유태승 대표, ㈜오피스안건사 정용주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먼저, 군포시 소재 ㈜아이케이엠은 20여 년간 다양한 산업용 테이프 제작에 매진하면서 업계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접착필름을 이용한 초음파 융착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받기도 했다. ㈜아이케이엠의 접착테이프 기술은 녹이는 과정 없이 한 번에 접착이 가능한 것으로 작업비용이 훨씬 절감되고 작업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으며, 해당 기술은 현재 시판되기 전 실험 단계를 거치고 있다.

또 ㈜아이케이엠의 공예순 대표는 IT여성기업인협회 경기지회장으로서 여성 IT기업의 비즈니스 환경개선과 위상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 2008년부터는 이공계 여대생들에게 IT산업 현장의 실무능력 학습과 여성 CEO들과의 멘토링 등의 프로젝트를 운영해 인재육성을 위해서도 이바지하고 있다.

용인시 소재 대안화학 주식회사는 국내 플라스틱 필름 산업의 대표 주자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면서 현재 미국과 독일 등 전 세계에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또 최근 개발 완료한 ‘방열필름’은 얇은 플라스틱 필름이 열을 방출하는 기능을 갖춘 것으로, 전자제품 등에 삽입되면 장시간 사용에도 기기가 쉽게 가열되지 않게 해준다. 기존의 방열필름에 비해 얇은 형태이며 효과도 뛰어나다.

또한 대한화학 주식회사의 윤윤식 대표는 현재 900여 개 사가 활동 중인 경기중소기업연합회장을 맡으며 도내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자동차 에어컨용 부품인 페럴과 머플러 제조회사인 ㈜휘일은 지난 2000년에 설립해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현재 미국, 프랑스, 일본, 독일, 인도 등 세계 시장에서 3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경기중기센터의 UT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할 수 있었고, 현재는 ㈜휘일의 파이프 가공 기술을 접목시킨 공장용 LED조명에도 사업 범위를 넓히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휘일의 유태승 대표는 지난해 경기도수출기업협회장으로 취임해 내수 중심의 기업을 수출기업으로의 육성과 회원사들 간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등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포시 소재 ㈜오피스안건사는 사무용가구 전문 업체로 사무용 책상과 의자, 회의용 테이블, 실험대 등의 제품을 조달청(MAS)과 미연방조달청(GSA), 국세청,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에는 IDEA(미국), 레드닷(독일‧싱가포르)과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상을 수상하는 등 제품의 디자인 면에서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오피스안건사의 정용주 대표는 현재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장으로서 도내 중소 가구기업의 기술과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이바지 하고 있다.

한편, 경기중기센터는 ‘자랑스러운 기업인賞’ 시상식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성공스토리를 발굴 및 홍보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기획실로 문의하면 된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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