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장 주재, 현안·이슈 대응 협업회의 7회 개최

[일요서울ㅣ제주 김태윤 기자] 제주시는 주요 현안에 대한 선제적·적극적 대응을 위한 ‘현안·이슈 대응 협업회의’를 지난 12월 30일 개최했다.

부시장 주재로 제주시 각 국장 등 간부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이루어진 이번 협업회의는 쓰레기 문제해결에 대한 실국별 추진상황 점검과 2017년도 중점 추진 계획에 대하여 발표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협업회의는 새로이 발생하는 현안․이슈 사항에 대해 부서 칸막이를 걷어내고 시 차원의 역량을 모아 신속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시정 전 분야에서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지난 9.2부터 운영됐다.

지금까지 제주시에서는 재건축 추진상황과 대책, 청정과 공존에 기반한 도시계획․개발, 제주시 원도심 활성화 계획 수립, 제18호태풍 피해복구 및 개선계획, 제주시 미래전략 추진계획, ‘17년 차고지증명제 중형차 확대시행 계획, 청사 재정비 계획, 쓰레기 문제해결 추진계획 등 총 7회에 걸쳐 8건의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현안․이슈 협업회의는 스마트 시대에 맞춰 테블릿 단말기를 사용한 종이없는 회의로 개최되어 현안․이슈에 대한 탄력적인 대응과 더불어 자원절약을 통한 쓰레기 배출량 감소라는 시정의 최대 현안 추진에도 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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