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민선6기 희망파주발전계획 조리읍 2단계 추진사업인 “봉일천 시가지 노후하수관 개량사업”을 지난 28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봉일천 시가지 노후 하수관로를 일제 정비해 침수피해 예방과 하수악취 저감을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2.5억 원을 투입해 2011년도 1단계(L=0.4km) 공사를 시작으로, 2013년도 2단계(L=0.4km), 금년도 3단계(0.4km,6억 원) 공사를 완료해 최종사업을 마무리 하게 됐다.

특히 이번 3단계 사업에서는 협소한 보도폭을 확장하고 도로경계석을 낮췄다. 1988년도 이전에 설치된 시가지 기존 노후 가로등 59등 전면 교체해 정비함으로서 도시경관을 살리고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봉일천 시가지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생활하수 물고임으로 악취를 해소와 집중호우 시 침수를 예방해 쾌적하고 안전한 봉일천 시가지 도시환경을 개선했다”며 “봉일천 시가지는 인근 고양시, 서울에서 들어오는 주요 길목인 점을 감안할 때 파주시 도시경관 이미지 재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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