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안양시는 업무혁신과 비용절감 차원에서 오는 2019년까지 단계적으로 산하기관 정보자원 클라우드센터를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가 구축하게 될 클라우드센터는 기관 간 각기 따로 구축돼 있는 서버 등 정보자원을 하나로 통합하는 방식이며,‘클라우드 컴퓨팅기술’을 도입해 시설관리공단, 창조산업진흥원, 문화예술재단, 청소년육성재단 등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정보통신자원을 컴퓨터사용자의 요구 및 수요에 따라 신축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정보처리체계를 뜻하는‘클라우드 컴퓨팅’은 최근 4차 산업혁명의 하나로 떠오르는 분야다.

시는 이들 산하 4개 기관이 각기 운영하던 전산실을 없애는 대신 시 인터넷정보센터로 통합해 정보자원을 공유할 계획이다.

클라우드센터 구축사업은 노후 장비 교체시기에 맞춰 단계적으로 추진하되, 중요정보시스템 운영을 위해 최소규모로 추진된다. 우선 장비노후가 심각한 청소년육성재단이 올해 실시되고, 2019년 완료를 목표로 연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한 분야인 정보자원 클라우드센터가 산하기관에 구축되면 연간 운영예산의 30%를 아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업무혁신과 정보효율성 증대, 정보보안 강화 및 에너지절감 등 다방면에서 효과를 볼 것"이라고 전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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