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구강관리 사업 진행

[일요서울 |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 지킴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강 건강 지킴이’ 사업은 충치 예방, 충치치료, 유치발치 등 구강질환 예방서비스는 물론 맞춤형 칫솔질 교육을 통해 아동 스스로 올바르게 구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2015년부터 연 2회 꾸준히 추진한 결과 영구치 우식 경험률 4.7%, 충치예방 처치율 100% 등의 뚜렷한 충치예방효과를 보여주었다.

시 관계자는 “치과 치료는 국민건강보험 보장률이 타과 진료에 비해 낮아 치료비에 대한 부담이 크다”며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구강 건강 관리 지원을 한층 강화하여 예방 중심의 평생 구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