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포천시 선단동 소재 동교동 기업인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푸른언덕에서 개최 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해룡공단 이영인 회장(현대글러브(주) 대표)을 비롯해 선단동 소재 각계각층의 기업인 3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했으며 공로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권승호(신영섬유 대표) 이임 연합회장은 이임사에서 “2008년 창립 맴버로 총무, 부회장을 역임하고 2013년부터 4년간 3대, 4대 연합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대과 없이 각종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 모두 합심하여 이룩해 낸 성과이며, 앞으로 신임 연합회장과 손발을 맞춰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5대 신임 강명순(동아고속(주) 대표) 연합회장은 “전임 연합회장이 이루어 놓은 많은 일들을 적극 추진하고 그 뜻이 더욱 빛을 내는 동교동 기업인 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2017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출발하자”고 말했다.

한편, 선단동에는 6개의 기업인 연합회가 소재하고 있으며 그 중 동교동 기업인 연합회는 2008년도에 창립돼 기업 활성화는 물론 어려운 이웃돕기 등 지역을 위해 각종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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