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선균(34), 전혜진(33) 부부가 첫 아기를 안았다. 전혜진이 25일 오전 11시 30분께 서울 강남의 병원에서 아들(3.5㎏)을 순산했다.

이선균의 매니지먼트사 호두엔터테인먼트는 “아기는 엄마아빠를 닮아 이목구비가 또렷하게 잘 생겼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알렸다.

24일부터 MBC TV 새드라마 <파스타> 촬영에 들어간 이선균은 “새 드라마 촬영 시작과 함께 아들을 얻어 더욱 기쁘다”며 “이 드라마는 내 아이처럼 소중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선균과 전혜진은 지난 5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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