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대한민국 한류스타 이영애,송승헌이 출현한 SBS ‘사임당, 빛의 일기’가 26일부터 30부작(70분) 수목드라마로 방영 확정됐다.

SBS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는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대장금 이후 13년만의 복귀작으로 주연 배우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 강사와 신사임당의 1인 2역을 맡아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 나가는 과정을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다채로운 연기로 그려 낼 예정이다.

강릉시의 주요 명소인 오죽헌, 선교장, 예술창작인촌, 하슬라미술관, 사임당 사친시비 등에서 촬영됐으며, 9개국 동시상영 예정이고, 14개국에 판권이 판매완료 됐다.

방영후에는 강릉시 주요 명소의 방문객이 점차 늘어날것으로 음식점, 숙박경기도 살아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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