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과 영·소·사의 희망나누기’ 기금으로 진행되는 연탄배달은 지난 11월 4일 32번째 소지섭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영소사 회원들이 기부한 연탄 1만1680장(525만원) 중 700장을 수암골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및 홀로 사는 노인 등 3세대에 지원했다.
또 수암골 70여 세대에 목도리 100여장과 손수건 등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고, 수암골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께 미용 봉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청주시 문화관광과 직원 14명도 팬카페 회원들과 함께 경로당에 떡과 과일(20만원상당)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