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대구 공식 환경 블로그

[일요서울 | 대구 김대근 기자] 대구시는 20일 오후 4시부터 동대구역사 내에서 '친환경 설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된다고 밝혔다.

'친환경 설명절 보내기 캠페인'은 그동안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가속화에 대응하여 온실가스도 줄이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 시민사회단체, 관계기관등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친환경 명절 보내기 실천다짐 서약을 받는 활동과 스티커를 붙여주시는 시민들에게는 비닐봉투 사용줄이기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또 5가지 실천수칙 홍보와 함께 설 명절 에너지 절약실천을 많은 이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5가지 실천수칙으로는 ①설 선물은 친환경 상품으로, 구매는 그린카드로 ② 설빔은 따뜻한 옷맵시로 ③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④ 설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⑤ 성묘갈 때는 다회용품 사용하기 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설 명절동안 5가지 실천수칙을 지킨다면,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여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되새겨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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