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28)이 내년 1월 23일 오후 6시 일본 도쿄 선 플라자에서 ‘재팬 퍼스트 기프트(JAPAN FISRT GIFT)’ 콘서트를 연다.

일본에서 펼치는 첫번째 단독 공연이다.

박효신은 그동안 수차례 현지 공연 제작사들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거절해 왔다. 그러다 자신을 보러 한국까지 찾아오는 일본 팬들을 위해 콘서트를 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서울을 포함해 총 5곳에서 공연을 하는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일본 팬들의 열정에 놀랐다”고 전했다.

박효신은 일본 공연에 앞서 30, 3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09 기프트 라이브 플러스’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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