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남 이도균 기자] 진주시 판문동은 지난 19일 판문천 일원과 주요 도로 구역에서 통장단을 비롯한 판문동봉사단체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변 과 인근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주민과 함께하는 설맞이 깨끗한 판문동으로 거듭나기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이번 대청소는 하천변 인근에 투기된 각종 플라스틱, 캔, 폐비닐 등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3톤 분량을 수거해 방치된 쓰레기를 말끔히 정비했다.

주민과 함께하는 설맞이 깨끗한 판문동으로 거듭나기

이번 ‘깨끗한 판문동 거듭나기’ 환경정비 활동은 2017년 설을 맞아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설맞이를 할 수 있도록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린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향후 깨끗한 판문동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박계남 판문동장은 “추운 날씨와 어려운 여건 속에 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 해주신 봉사단체 회원 및 주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향후 쓰레기 투기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장소를 중심으로 주변 순찰과 쓰레기 적기 수거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판문동 가꾸기와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노고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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